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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0.12%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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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12% 떨어져 이전 주(-0.05%)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재건축 아파트가 1.03%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0.31%) 서초구(-0.14%) 강동구(-0.12%)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는 화곡2지구 입주 수요로 인해 1가구 2주택자들의 급매물이 늘면서 우신, 홍진시범1ㆍ2차 등 재건축 단지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체 집값은 지난주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재건축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들은 하락했다.

    강동구(-0.10%) 송파구(-0.07%) 서초구(-0.07%) 등이 떨어졌다.

    반면 노원구(0.21%) 중랑구(0.18%) 강북구(0.17%) 도봉구(0.17%) 등은 상승했다.

    노원구는 최근 상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 공람이 이뤄진 이후 상계동과 주변 중계동까지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지난주 0.02% 올라 이전주에 비해 상승률이 0.01%포인트 감소했다.

    의정부(0.30%) 인천(0.15%)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으나 이전주에 비해 하락폭은 줄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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