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학, 연예활동 중 성전환 수술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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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활동을 하다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연예인 1호’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색즉시공'과 '두사부일체'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대학(28).
이대학은 올해 봄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데뷔 전에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활동한 사람은 있지만, 연예 활동 중 성을 바꾼 배우는 이대학이 처음이다.
성 전환 수술과 관련 주변 측근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측근은 “수술여부를 나중에야 알았다”며 “특별히 이전과 달라진 부분을 찾을 수 없어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학은 대전대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영화배우 데뷔 전 모델로 더욱 유명했다. 182cm의 늘씬한 키에 허리 24인치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여성복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 주인공은 '색즉시공'과 '두사부일체'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대학(28).
이대학은 올해 봄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데뷔 전에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활동한 사람은 있지만, 연예 활동 중 성을 바꾼 배우는 이대학이 처음이다.
성 전환 수술과 관련 주변 측근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측근은 “수술여부를 나중에야 알았다”며 “특별히 이전과 달라진 부분을 찾을 수 없어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학은 대전대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영화배우 데뷔 전 모델로 더욱 유명했다. 182cm의 늘씬한 키에 허리 24인치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여성복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