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증권예탁결제원 보유 지분을 국내외 증권사와 선물사, 자산운용사 등 예탁결제원 이용자들에게 매각합니다. 거래소는 예탁원 전체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는데 매각이 이뤄지면 지분율은 5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거래소는 지분 매각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 8월 예탁결제원과 합의한 데 따른 것이며 적정 가격 산정 후 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