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금강공업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한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금강공업에 대해 △원자재가 폭등 및 중국산 수입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관 사업부문의 영업기반 유지되는 가운데 건설기자재 및 모듈러 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 △알미늄 폼 등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차입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제한적 △초기투자가 완료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 전망 △그룹 내 계열사들이 각자의 영업분야에서 영업기반유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