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예인들의 쇼핑몰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요즈음 데니안도 대열에 합류했다.

여성 의류 쇼핑몰 '체리팝'을 운영중인 데니안은 직접 모델로 나서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릉 경포대에서 촬영한 것으로, 데니안의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의상과 프로 모델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모습이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에는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등, '체리팝' 남성 액세서리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데니안은 쇼핑몰 제품 구입과 의상 코디까지 직접 나서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데니안의 뛰어난 패션감각 덕분에 '체리팝'의 매출은 나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또한 <체리팝>은 ‘팝다이어리’ 코너에 쇼핑몰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볼 수 없었던 데니안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제품만 구입하는 쇼핑몰이 아닌 색다른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게 해 쇼핑몰 인기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한편 데니안은 현재 한중합작드라마 <형제여 어디 있는가>의 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쇼핑몰 업무에 몰두하고 있으며, <형제여 어디 있는가>는 2007년 하반기에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008년 1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서는 기타리스트 서민철 역으로 출연, 극중 장희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