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기관화 장세에서 힘을 잃은 코스닥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05P 하락한 800.87P를 기록중이다.

장중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외국인과 동반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 강도를 강화하면서 지수는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5억원, 1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38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