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소스는 7일 신영산업개발사와 200억원 규모의 석탄수입ㆍ유통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모라리소스의 지난해 매출액 10억8800만원의 18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다.

회사측은 "석탄을 수입해 신영산업개발사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내년 4월 이후에는 신영산업개발사의 협조 아래 협력업체 코드 변경과 독자적인 납품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