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ㆍ문지애ㆍ최현정 아나, 예능프로그램서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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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나운서를 MC로 대거 기용하며 새로운 형식으로 단장한 MBC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에 대한 시청자들이 아나운서 MC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개편과 함께 기존의 이영자, 박수홍 2인 MC 체제에서 새롭게 포맷을 바꿔 박명수, 현영, 정형돈과 함께 서현진,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 등 아나운서 네명을 대거 기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지피지기'는 5일 개편후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특히 손정은 아나운서의 도발적인 변신은 네티즌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았다. MC로 '지피지기'에 출연한 미녀아나운서 4인방에 대한 관심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면 반응이 뜨거웠다.
손정은 아나운서 외에도 문지애, 최현정 아나운서의 변신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이들 여자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새롭게 단장해 첫 방송된 '지피지기' 홈페이지에 '아나운서 이런 모습 처음이야'이란 코너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계속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에서는 기존의 연예인의 신변잡기에 대한 퀴즈쇼 형식에서 연인 또는 친구 사이의 비밀, 가족간의 가슴아픈 사연, 일상 속에서 벌어졌던 황당한 사건 등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해 MC와 게스트가 함께 읽으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을 달리해 선보였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새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