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옵션만기일 매물부담 적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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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로 다가온 11월 옵션만기일은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출회 가능성이 높지 않아 무난하게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시장 전문가들은 6일 "11월 옵션 만기일 도래에 따른 매물부담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프로그램은 주가에 중립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만기일에 청산되는 옵션연계매물이 200억~300억원에 그치고 있는 데다 합성선물로 단기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진단이다.
박문서 서울증권 연구원은 "베이시스가 0.5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 7000억원까지 매물이 나올 수 있지만 최근 증시 상황을 고려하면 베이시스의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반면 "베이시스가 1.5 이상으로 올라서면 8000억원 정도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선물시장 전문가들은 6일 "11월 옵션 만기일 도래에 따른 매물부담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프로그램은 주가에 중립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만기일에 청산되는 옵션연계매물이 200억~300억원에 그치고 있는 데다 합성선물로 단기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진단이다.
박문서 서울증권 연구원은 "베이시스가 0.5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 7000억원까지 매물이 나올 수 있지만 최근 증시 상황을 고려하면 베이시스의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반면 "베이시스가 1.5 이상으로 올라서면 8000억원 정도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