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20만원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6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전날대비 7000원(3.23%) 내린 21만원에 거래돼 하락반전했다.

최근 외국인과 외국계의 매도세가 이어졌던 LG생건은 이날도 CS, 메릴린치 등의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LG생건에 대해 "주가가 너무 단기 급등해 PER 35배 수준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