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키와 외모에 익살스런 말투까지…

여자 노홍철을 비롯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VJ는 물론 이제는 연기자로서의 변신도 꾀하고 있는 김나영이 최근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5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이별을 한 것.

케이블 채널 YTN STAR의 '서세원의 생쇼' 최근 녹화방송에 출연한 김나영은 "남자 친구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어요. 5년은 만난 친구인데 헤어진지 얼마 안됐습니다"라고 솔직 고백을 털어놨다고 한다.

가슴 아픈 사실에도 불구하고 김나영은 나이가 많은 남자친구가 구속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고, 오랜 시간동안 서로 밀고 당기기 하느라 그리고 그 마음에 들어가려 참 많은 노력을 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잘 생긴 꼬마 역할을 종종 했던 아역배우 출신의 이민우도 함께 출연 사랑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고백을 했다고…

이날 녹화한 방송은 오는 8일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쌀쌀한 가을, 가슴 아픈 이별에도 꿋꿋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을 잃지 않는 김나영.

김나영 미니홈피를 찾는 많은 네티즌들은 그런 당찬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응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