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시작 불가리스'(150㎖,1000~1200원)는 남양유업이 천연원료만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발효유다.

이 제품은 쾌변을 유도하는 복합유산균(Probiotics)과 유산균이 살아서 장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유산균으로 변비 등 장기능 개선효과를 더욱 높였다고 남양유업 측은 설명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인공 합성향 등 인공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만을 사용했다는 점이 제품의 핵심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는 1A등급 고급 원유만을 사용,발효유의 기본 원료인 원유의 품질을 높였고 당지수(GI)가 높은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결정과당과 천연당인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사용해 다이어트와 건강을 강조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제품이다.

특히 제품에는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기능성 천연식이섬유 '화이바졸-2'와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천연항산화 소재 '옥시니아'도 들어있다.

남양유업은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를 국내 발효유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전략상품으로 선정하고,제품 모델로 이영애를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광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경철 남양유업 홍보실장은 "'자연의시작 불가리스'는 천연성분 등을 사용,쾌변 기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너무 달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고품격 프리미엄급 천연 발효유"라며 "하루 판매량 5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처음 출시된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드링크 발효유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로 국내 드링크 발효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아직까지도 여전히 하루평균 45만개가 팔릴 정도로 변함없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