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수도권 주택공급, 지난해 물량 초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들어 10월까지 수도권 주택 공급물량이 지난해 전체 물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도권에서 최소 18만가구가 건설인허가를 받아 지난해 전체 실적인 17만2천가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올해 주택 건설이 늘어난 것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 등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건교부는 또 11월과 12월에 각각 5만가구, 6만가구 이상이 건설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수도권에서 예정된 29만7000가구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