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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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KAMCO)가 중소기업워크아웃 협약인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에 가입했습니다.
캠코는 협약 가입 후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클리닉 업무를 통해 대상 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된 채권은행협의회 은행협약에는 18개 국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2개 기관이 가입돼 있습니다.
캠코는 부실채권 인수 등을 통한 중소기업 워크아웃이 더욱 활성화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