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6타차 극복할까‥ KB국민은행 5차대회 2R 공동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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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6타차,남은 경기는 36홀.'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72.길이 658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총상금 5억원)는 '국내 1인자' 신지애(19.하이마트)가 남은 2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환점인 36홀을 마친 2일 현재 선두는 조영란(20.하이마트)으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70.68)를 기록 중이다.
신지애는 합계 이븐파 144타(70.74)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5위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여자골프대회 중 유일하게 72홀 경기로 치러진다.
신지애가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는 36홀이 남아 있다.
신지애가 라운드를 더할수록 빛을 발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신지애는 지난 9월 KB스타투어 4차 대회 때 선두에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으나 하루 7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한 바 있다.
지난해 프로가 된 박보배(20)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2위,첫날 선두였던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영(18)이 2언더파 142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박희영(20.이수건설).박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고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1언더파 143타(77.66)의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36홀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가 전체 114명 가운데 4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박희영의 이날 6언더파는 놀랄 만한 스코어다.
최나연(20.SK텔레콤)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3위,지은희(21.캘러웨이)는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72.길이 658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총상금 5억원)는 '국내 1인자' 신지애(19.하이마트)가 남은 2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환점인 36홀을 마친 2일 현재 선두는 조영란(20.하이마트)으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70.68)를 기록 중이다.
신지애는 합계 이븐파 144타(70.74)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5위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여자골프대회 중 유일하게 72홀 경기로 치러진다.
신지애가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는 36홀이 남아 있다.
신지애가 라운드를 더할수록 빛을 발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신지애는 지난 9월 KB스타투어 4차 대회 때 선두에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으나 하루 7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한 바 있다.
지난해 프로가 된 박보배(20)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2위,첫날 선두였던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영(18)이 2언더파 142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박희영(20.이수건설).박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고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1언더파 143타(77.66)의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36홀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가 전체 114명 가운데 4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박희영의 이날 6언더파는 놀랄 만한 스코어다.
최나연(20.SK텔레콤)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3위,지은희(21.캘러웨이)는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