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이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한 베이스캠프에 도달했을 뿐"이라며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팀워크를 발휘해달라고 경영메세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또 "이제부터가 진짜 3학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면 내년에는 수시입학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G필립스LCD는 지난 3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6천9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