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과 김포, 파주시 일부 택지가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택지개발사업을 하는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민관 공동택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오산시 일원 9만9772㎡(3만3000여평)와 김포시 일원 5만3094㎡(1만6000여평), 파주시 일원 3만228㎡(9100여평) 등입니다. 건교부는 해당 택지들은 알박기, 매도거부 등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택지이며 이번 시범사업지 선정으로 연말까지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내년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토지보상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