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군표 국세청장 검찰출두... 현직 청장으로는 처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군표 국세청장이 1일 오전 10시 52분께 현직 국세청장으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부산지검에서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서다.

    전 청장은 검찰청사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런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공정한 수사로 검찰이 진실을 가려줄 것"이라고 말한 뒤 "언론은 너무 빨리 가지 마라. 사실이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전 청장이 출두함에 따라 정상곤(53. 구속기소) 전 부산국세청장으로부터 인사청탁의 대가로 6천만원 상당을 받았는지 여부와 이병대 현 부산국세청장을 통해 '상납진술'을 하지 말도록 정 전 청장에게 요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인당 50만원씩 뿌립니다"…파격 선언한 곳 어디길래

      충청북도 괴산군이 소비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내년 초 모든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2. 2

      이런 차만 노렸다…양주서 차량 털이 중학생 3인조 검거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하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양주경찰서는 22일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

    3. 3

      동물단체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는 동물학대" 헌법소원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는 동물 학대라는 동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동물권단체 케어와 한국동물보호연합, 승리와 평화의 비둘기를 위한 시민 모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