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흘 만에 반등 .. 3분기 연속 순익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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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속으로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쌍용차가 양호한 실적을 냈다는 평가에 사흘 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대비 4.19%(250원)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30일 3분기에 당기순이익 11억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3% 늘어난 7454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165억100만원을 냈다.
이날 교보증권은 쌍용차가 3분기 연속으로 순이익 흑자를 보이는 등 흑자구조가 정착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모회사인 상하이기차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권했다.
메리츠증권도 쌍용차가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고 판단했다.
또한 모회사인 상하이기차와 추진중인 반조립제품(CKD) 사업이 향후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대비 4.19%(250원)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30일 3분기에 당기순이익 11억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3% 늘어난 7454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165억100만원을 냈다.
이날 교보증권은 쌍용차가 3분기 연속으로 순이익 흑자를 보이는 등 흑자구조가 정착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모회사인 상하이기차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권했다.
메리츠증권도 쌍용차가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고 판단했다.
또한 모회사인 상하이기차와 추진중인 반조립제품(CKD) 사업이 향후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