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11월 3년 만에 컴백,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03년 1집 '정말 사랑했을까'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나얼, 성훈, 영준, 정엽으로 구성된 소울 그룹으로, 오는 11월 초께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것.

특히 1집은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침체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어 이번 컴백에도 어떠한 인기몰이를 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여는 2집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