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퇴직연금] 교보증권 … 中企 위주 상품개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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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005년과 2006년 2년 연속 '코스닥 IPO(기업공개) 우수주간사'로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IB(투자은행) 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교보증권의 이런 강점은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초첨을 맞춰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교보증권은 주 고객인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퇴직연금은 특성상 어떻게 적립금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부담이 줄어들거나 가입자의 퇴직금이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상품 선정이 퇴직연금 도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보증권은 우선 펀드평가회사인 모닝스타코리아와 업무 제휴로 경쟁력있는 펀드선정 기준을 만들어 놓았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모든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품이나 추천하는 펀드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을 활용해 교보증권은 △업종대표주에 투자하는 펀드 △저평가주에 투자하는 펀드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라이프사이클형 펀드 등 제각기 특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펀드 구색을 갖춰놓고 있다.
교보증권 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수수료율은 적립금 평균잔액(평잔)을 기준으로 최고 0.7%에서 최저 0.5%다.
이는 적립금 평잔의 0.3%인 자산관리 수수료와 금액에 따라서 0.4%에서 0.2%까지 차등 적용되는 운용관리 수수료를 합한 것으로,최고 1%가 넘는 다른 사업자들과 큰 차이가 난다.
이는 퇴직연금의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에 눈높이를 맞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교보증권은 또 단순히 퇴직연금 상품제공 뿐 아니라 퇴직연금과 관련된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즉 퇴직연금 업무와 관련된 인사.노무.세무.재무 상담 등 기업의 퇴직연금 업무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퇴직연금에 대해 제대로 업무를 처리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의 재무적 니즈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존 IB업무를 퇴직연금에 적용시킨 셈이다.
교보증권은 또 모기업인 교보생명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 9월말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이 기존의 'A-'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됐다.
올들어 퇴직연금과 장외파생상품,C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의 신상품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중소기업 IB특화 증권사라는 회사의 전략에 맞춰 퇴직연금도 중소기업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색깔이 분명한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교보증권의 이런 강점은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초첨을 맞춰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교보증권은 주 고객인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퇴직연금은 특성상 어떻게 적립금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부담이 줄어들거나 가입자의 퇴직금이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상품 선정이 퇴직연금 도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보증권은 우선 펀드평가회사인 모닝스타코리아와 업무 제휴로 경쟁력있는 펀드선정 기준을 만들어 놓았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모든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품이나 추천하는 펀드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을 활용해 교보증권은 △업종대표주에 투자하는 펀드 △저평가주에 투자하는 펀드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라이프사이클형 펀드 등 제각기 특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펀드 구색을 갖춰놓고 있다.
교보증권 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수수료율은 적립금 평균잔액(평잔)을 기준으로 최고 0.7%에서 최저 0.5%다.
이는 적립금 평잔의 0.3%인 자산관리 수수료와 금액에 따라서 0.4%에서 0.2%까지 차등 적용되는 운용관리 수수료를 합한 것으로,최고 1%가 넘는 다른 사업자들과 큰 차이가 난다.
이는 퇴직연금의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에 눈높이를 맞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교보증권은 또 단순히 퇴직연금 상품제공 뿐 아니라 퇴직연금과 관련된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즉 퇴직연금 업무와 관련된 인사.노무.세무.재무 상담 등 기업의 퇴직연금 업무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퇴직연금에 대해 제대로 업무를 처리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의 재무적 니즈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존 IB업무를 퇴직연금에 적용시킨 셈이다.
교보증권은 또 모기업인 교보생명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 9월말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이 기존의 'A-'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됐다.
올들어 퇴직연금과 장외파생상품,C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의 신상품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중소기업 IB특화 증권사라는 회사의 전략에 맞춰 퇴직연금도 중소기업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색깔이 분명한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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