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원회는 "손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셸이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불참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미셸 위는 지난 2년 동안 이 대회에 출전해 커트 통과를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대회조직위는 18세 소녀와 남자프로골퍼들이 대결하는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2005년에는 100만달러(약 9억원),2006년에는 87만달러를 미셸 위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