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가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증자참여 결정 후 우선주와의 가격 격차가 더욱 확대되며 괴리율이 17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29일 라이프코드는 4.90% 떨어진 1845원에 마감한 반면 우선주는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통주의 '김영세 효과'가 4일 연속 상한가에 그친 후 급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우선주는 지칠 줄 모르는 상승세로 보통주 대비 17.7배까지 치솟았다.

최근 3일 동안 일평균 거래량이 203주에 그치는 가운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상 급등 지적이 일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