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리비아 정부발주 5억불 토목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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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은 리비아 정부가 발주한 5억불 규모의 주택기반시설토목공사를 수주하고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월 28일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리비아 5대 도시 가운데 하나인 질리튼(Zliten)에 상하수도와 도로, 전기통신시설 등 을 건설하는 것으로 2400ha(약72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 공사입니다.
김춘환 (주)신한 회장은 "현재 리비아는 정부주도로 대대적인 주거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의 리비아 정부발주공사 수주는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8월 7일 수도 트리폴리에서 5천세대, 5억불 규모의 주택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