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 동반 성장 지속..업종탑픽 웅진씽크빅"-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29일 교육업체들의 동반 성장이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사교육 시장은 약 23조원으로 연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스터디, 크레듀, YBM시사닷컴 등 부문별 1~2위 업체간의 점유율 격차가 뚜렷하게 확대되면서 상위업체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산업 내 대형화와 양극화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상장기업들의 교육업 진출과 비상장 교육업체들의 증시진입, 외국인 투자 확대로 인해 2~3년 내 교육업종의 증시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성장성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메가스터디와 대교 등 업종 대표주에 비해 크레듀와 웅진씽크빅 등의 후발업체들의 주가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탑픽으로는 웅진씽크빅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주력사업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추가 수익원의 성장세도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인한 ROE(자기자본이익률)개선과 높은 배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사교육 시장은 약 23조원으로 연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스터디, 크레듀, YBM시사닷컴 등 부문별 1~2위 업체간의 점유율 격차가 뚜렷하게 확대되면서 상위업체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산업 내 대형화와 양극화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상장기업들의 교육업 진출과 비상장 교육업체들의 증시진입, 외국인 투자 확대로 인해 2~3년 내 교육업종의 증시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성장성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메가스터디와 대교 등 업종 대표주에 비해 크레듀와 웅진씽크빅 등의 후발업체들의 주가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탑픽으로는 웅진씽크빅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주력사업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추가 수익원의 성장세도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인한 ROE(자기자본이익률)개선과 높은 배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