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의 성공신화를 취재하기 위한 외국언론의 방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2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모두 10팀의 외국 언론사가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현대중공업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등 올 들어 외신의 취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의 CNN이 울산조선소를 방문,사내 영빈관에서 조선소 선박건조 현장을 배경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유럽의 대표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영국의 대표적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중국 신화통신, 베트남 국영통신사 베트남 뉴스에이전시 등도 현대중공업을 취재했다.

터키 국영방송 TRT1도 금명간 현대중공업을 취재하겠다고 연락이 와 접촉중이다.

이 밖에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통신이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을 보도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