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에 참석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들은 창의적인 인재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가장 중요한 것이 창의적인 인재이다.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우선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창의성을 쌓도록 교육을 시켜야 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이)들어온 기업으로서는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손경식 회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논의되고 있는 경협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기업과 경제인들 모두 긍정적이라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남북경협을 앞으로 활발히 해 가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이 각각 어떤 일을 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도 피력했다" (기업별로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왔는지?) "하고 있는 얘기들을 구체적으로도 얘기했다. 예전보다 추상적이기 보다는 구체적이고 보다 실천적인 방향으로 얘기가 진행됐다" 대선을 두달 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역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이는 꼭 규제개혁 등 제도 개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 달라는 것이 기업의 요구사항이다" "우리 기업가들이 많이 격려받을 수 있어 기업가들의 의욕을 높여줄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