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노, 태양光 테마 타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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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엔터테인먼트 회사 엔토리노가 태양전지 업체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올 들어서만 최대주주가 세 번이나 바뀌었다.
26일 엔토리노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60원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째 급등 행진을 벌였다.
엔토리노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에서 최대주주인 파이맥스뮤추얼이 보유주식 250만주(14.8%)와 경영권을 한국쏠라에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37억원이다.
엔토리노 관계자는 "한국쏠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기,지열시스템 등을 판매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회사"라며 "기존 사업과 병행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토리노는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장외 자동차부품업체인 대광다이캐스트공업에 경영권을 넘기고 합병키로 했지만 지난 12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된 상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하지만 이 회사는 올 들어서만 최대주주가 세 번이나 바뀌었다.
26일 엔토리노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60원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째 급등 행진을 벌였다.
엔토리노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에서 최대주주인 파이맥스뮤추얼이 보유주식 250만주(14.8%)와 경영권을 한국쏠라에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37억원이다.
엔토리노 관계자는 "한국쏠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기,지열시스템 등을 판매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회사"라며 "기존 사업과 병행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토리노는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장외 자동차부품업체인 대광다이캐스트공업에 경영권을 넘기고 합병키로 했지만 지난 12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된 상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