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삼성효행상 대상에 전남 완도군의 김찬임 씨가 선정됐습니다. 효행과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모두 152건의 후보가 접수된 32회 삼성효행상 수상자는 모두 17명으로 대상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가게 됩니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1975년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효행관련 시상제도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