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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연금 2050년 178조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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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4대 연금이 2050년에는 한 해에 모두 178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4대 연금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빨리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50년 1년간 연금별 적자 규모는 △공무원연금 49조9047억원 △사학연금 16조7723억원 △국민연금 106조2800억원 △군인연금 4조9141억원 등 모두 177조8711억원으로 추계됐다.

    국민연금은 지난 7월 개혁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2044년부터 적자로 전환,2050년이면 총수입 277조5490억원에 총지출 383조8290억원로 106조28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됐다.

    공무원연금은 2050년 수입이 19조604억원인데 지출은 3.6배인 68조9651억원에 이르러 예산으로 메꿔야할 적자 보전액이 49조90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9725억원의 51배나 되는 규모다.

    사학연금도 2050년에는 총지출과 총수입이 각각 31조6241억원과 14조8518억원로 예상돼 적자 16조7723억원을 세금으로 해결해야 할 전망이다.

    사학연금의 연도별 적자액은 2020년 1조165억원,2030년 5조7496억원,2040년 9조9905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연금도 2050년에는 총지출이 12조1331억원이지만 총수입은 7조2189억원에 머무르기 때문에 부족액 4조9141억원을 세금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으로 점쳐졌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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