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포스코 외 개인보유 한국주식 모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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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개인적으로 투자했던 한국주식 중 포스코 외 나머지는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개인적으로 투자했던 한국 주식 대부분을 팔았지만 아직까지 포스코 지분은 매각하지 않았다"며 "현재 340만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그러나 "비록 내가 소유했던 주식 가격이 올랐지만 한국 증시는 다른 세계 시장에 비해 어느 정도 저평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버핏은 "한국에는 5천만명의 국민이 있고 향후 10년동안 한국경제가 잘 해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