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의 산삼' 마카, 한국 발효과학으로 거듭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강보조식품 업체인 이스터비엔에프는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남성 성기능 개선효과와 여성의 불임 및 갱년기 장애를 개선시켜주는 페루의 약용식물 마카를 발효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카의 효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 고유의 발효기술을 융합시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산맥 4.000m의 고지대의 혹독한 기후조건에서 자라는 십자화과 식물로서 3천년 전부터 잉카인들이 종족번식과 정력증강용으로 애용해 왔던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이스터비엔에프의 관계자는 “마카의 효능과 안전성은 전 세계 학자들에 의해 50여편의 SCI급 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에 의해 마카는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시키고, 여성의 성호르몬을 조절하고, 면역체계를 유지하고, 빈혈과 만성피로 증후군,폐경기증후군과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졌다.
마카에 발효기술을 접목한 것은 전분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되지 않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이스터비엔에프측이 이번에 개발한 마카 발효기술은 100g당 1천억 마리 이상의 양질의 단백질분해 효소균이 생성되게 만들어 소화흡수율이 높아질뿐 아니라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마카가 가진 좋은 영양소가 늘어나고 생리활성 물질이 더해져 마카의 기능을 크게 높여 준다.
마카에 함유되어 있는 31가지의 다량의 미네랄과 17가지의 아미노산은 우리 인체의 중요한 기능에 활력을 주며, 특히 아르기닌은 남성생식 세포성분의 80%로 남성의 성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라이신은 여성의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고 수태력을 향상시키며,갱년기 여성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를 막아주어 여성호르몬 대체요법(HRT)에 대신하는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스터비엔에프의 마카 건강보조식품은 산업자원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인체임상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전북대 병원 임상지원센타에서 인체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발효마카 제품은 온누리약국 체인점과 홈페이지 www.perumaca.net 에서 시판되고 있다.
문의 (02)514-8109
[ 한경닷컴 뉴스팀 ]
이 회사 관계자는 “마카의 효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 고유의 발효기술을 융합시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산맥 4.000m의 고지대의 혹독한 기후조건에서 자라는 십자화과 식물로서 3천년 전부터 잉카인들이 종족번식과 정력증강용으로 애용해 왔던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이스터비엔에프의 관계자는 “마카의 효능과 안전성은 전 세계 학자들에 의해 50여편의 SCI급 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에 의해 마카는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시키고, 여성의 성호르몬을 조절하고, 면역체계를 유지하고, 빈혈과 만성피로 증후군,폐경기증후군과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졌다.
마카에 발효기술을 접목한 것은 전분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되지 않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이스터비엔에프측이 이번에 개발한 마카 발효기술은 100g당 1천억 마리 이상의 양질의 단백질분해 효소균이 생성되게 만들어 소화흡수율이 높아질뿐 아니라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마카가 가진 좋은 영양소가 늘어나고 생리활성 물질이 더해져 마카의 기능을 크게 높여 준다.
마카에 함유되어 있는 31가지의 다량의 미네랄과 17가지의 아미노산은 우리 인체의 중요한 기능에 활력을 주며, 특히 아르기닌은 남성생식 세포성분의 80%로 남성의 성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라이신은 여성의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고 수태력을 향상시키며,갱년기 여성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를 막아주어 여성호르몬 대체요법(HRT)에 대신하는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스터비엔에프의 마카 건강보조식품은 산업자원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인체임상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전북대 병원 임상지원센타에서 인체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발효마카 제품은 온누리약국 체인점과 홈페이지 www.perumaca.net 에서 시판되고 있다.
문의 (02)514-8109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