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급증 불구 관리·감독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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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 감독하는 공무원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6월말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는 대부업체는 1만8천819개였으나 담당 공무원은 158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당 공무원 1인당 119개의 대부업체를 관리하는 데다 대부업체 관리, 감독을 전담하는 공무원은 한 명도 없고 모두 다른 업무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