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주들을 중심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NHN이 5% 넘게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음엠파스, 인터파크, CJ인터넷 등이 줄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들도 나란히 강세를 시현 중이다. 특히 포스데이타(5%)의 상승폭이 돋보인다.

반면 하나투어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사흘째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기타제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인터넷 업종 상승률이 4%를 넘어서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