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22.3%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공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9월간 영업이익 4,980억, 당기 순이익 95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각각 34.3%, 122.3% 증가한 수준입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잔고 1억원 이상 개인고객수가 8.9% 늘고 CMA계좌도 4만개가 늘어나 자산관리형 고객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