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상반기 영업익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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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시알리스 판매 수수료 이월과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387억원에 그쳤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1.7% 늘어난 2천340억원을 올렸고, 당기순이익은 5.4%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올메텍과 우루사 UDCA를 비롯해 글리아티린 등이 30% 가까운 고성장세를 보여 매출액 증가율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직원 의 확충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가와 시알리스의 판매수수료가 3분기로 이월돼 크게 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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