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수익 자산과 직접투자를 확대합니다. 오늘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투자공사는 수익률 제고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고수익추구형(Global Active Fund) 채권과 내년 3월부터 고수익추구형 주식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접투자 규모도 현재 10억달러 수준인 것을 내년 3월까지 2배 늘어난 20억달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투자공사는 올해말까지 147억달러가 투자되고 내년 1분기말에는 투자규모가 20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