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 내년 도약 기대 '매수'-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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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4일 프롬써어티에 대해 내년 도약이 기대되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동사가 지난 2년간 NAND용 웨이퍼 테스트 시스템(WTS)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2008년 확실한 턴어라운드 이후 본격화될 프롬써어티의 성장성을 주목할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성장성의 이면에는 블루오션 전략에 따른 지속적 성장의 비젼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프롬써어티의 200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영업이익률 17.8%)으로 각각 전년대비 58.4%, 7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성장의 원동력은 역시 올해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NAND용 WTS(모델명 T06)"이라며 "프롬써어티의 이러한 성장성은 내년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DRAM용 메인 테스터(모델명 T07)의 가세에 따라 200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프롬써어티가 자회사인 노메드테크놀러지를 통해 48%를 보유하고 있는 손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도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동사가 지난 2년간 NAND용 웨이퍼 테스트 시스템(WTS)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2008년 확실한 턴어라운드 이후 본격화될 프롬써어티의 성장성을 주목할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성장성의 이면에는 블루오션 전략에 따른 지속적 성장의 비젼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프롬써어티의 200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영업이익률 17.8%)으로 각각 전년대비 58.4%, 7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성장의 원동력은 역시 올해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NAND용 WTS(모델명 T06)"이라며 "프롬써어티의 이러한 성장성은 내년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DRAM용 메인 테스터(모델명 T07)의 가세에 따라 200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프롬써어티가 자회사인 노메드테크놀러지를 통해 48%를 보유하고 있는 손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도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