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이산' 홍국영 VS 정후겸 '브레인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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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이산'에서 홍국영(한상진 분)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긴장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
11회에서는 이산이 영조로부터 직접 죄인들을 추국해 진상을 밝히라는 말을 듣고 추국장에 들어선다. 이산은 형벌을 가하는걸 멈추라 지시한후 '저들은 죄인이 아니다'라고 외쳐 영조(이순재 분)과의 갈등을 암시했다.
23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정후겸(조연우 분)이 홍국영(한상진 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11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홍국영(한상진 분)은 타고난 지략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정순왕후 일파의 정후겸과 정면으로 맞설 인물이다. 홍국영(한상진 분)은 이산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힘을 키우게 된다.
홍국영은 역사적으로 정조시대에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파격적인 정치 행보를 보였으며 이산의 최측근으로서 이산이 왕에 즉위한 후 반대파인 노론을 숙청하고 숙위소를 설치해 스스로 숙위대장이 되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야심가이기도 했다. 하지만 홍국영은 정조 즉위 4년 만에 원빈사건, 완풍군 건으로 권력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홍국영에 맞서는 인물로 이산(이서진 분)을 제거하려는 화안옹주(성현아 분)의 양자인 정후겸(조연우 분)은 독사처럼 차가운 성격과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했다. 게다가 영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다.
냉철하며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홍국영(한상진 분)과 정후겸(조연우 분)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된다.
한편,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MBC 특별기획드라마 '이산'의 시청률이 주춤하다. 같은 시간 방영된 SBS '왕과나'는 23.1%를 기록하는 동안 '이산' 11회는 18.2%로 지난 10회 방송 19.4%에 이어 1.2% 하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회에서는 이산이 영조로부터 직접 죄인들을 추국해 진상을 밝히라는 말을 듣고 추국장에 들어선다. 이산은 형벌을 가하는걸 멈추라 지시한후 '저들은 죄인이 아니다'라고 외쳐 영조(이순재 분)과의 갈등을 암시했다.
23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정후겸(조연우 분)이 홍국영(한상진 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11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홍국영(한상진 분)은 타고난 지략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정순왕후 일파의 정후겸과 정면으로 맞설 인물이다. 홍국영(한상진 분)은 이산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힘을 키우게 된다.
홍국영은 역사적으로 정조시대에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파격적인 정치 행보를 보였으며 이산의 최측근으로서 이산이 왕에 즉위한 후 반대파인 노론을 숙청하고 숙위소를 설치해 스스로 숙위대장이 되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야심가이기도 했다. 하지만 홍국영은 정조 즉위 4년 만에 원빈사건, 완풍군 건으로 권력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홍국영에 맞서는 인물로 이산(이서진 분)을 제거하려는 화안옹주(성현아 분)의 양자인 정후겸(조연우 분)은 독사처럼 차가운 성격과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했다. 게다가 영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다.
냉철하며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홍국영(한상진 분)과 정후겸(조연우 분)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된다.
한편,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MBC 특별기획드라마 '이산'의 시청률이 주춤하다. 같은 시간 방영된 SBS '왕과나'는 23.1%를 기록하는 동안 '이산' 11회는 18.2%로 지난 10회 방송 19.4%에 이어 1.2% 하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