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속에 한국전자금융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4.45% 오른 6만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ATM 관리시장에서 74%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고수익사업인 CD VAN(현금인출기) 사업의 마진 개선이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향후 3년간 연평균 34% 증가하면서 작년 9.8%였던 영업이익률은 2009년 16.5%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