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4Q 사상 최고 실적 전망 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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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3일 심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1만2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민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9.8%와 22.7% 감소하는 등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에는 D램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와 자회사인 서스티오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로 거래선 다변화와 신규제품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에는 DDR3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PCB전문업체 중 가장 탁월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들어 D램 업체들의 주가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송민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9.8%와 22.7% 감소하는 등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에는 D램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와 자회사인 서스티오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로 거래선 다변화와 신규제품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에는 DDR3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PCB전문업체 중 가장 탁월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들어 D램 업체들의 주가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