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 & 포럼 행사인 FPD 인터내셔널 2007에 참가해 10mm 초슬림 40인치 TV용 LCD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네임펜 굵기의 10mm LCD는 10~20인치대 데스크톱 모니터용 LCD 패널과 비슷하거나 더 얇은 수준이며 삼성전자는 테두리인 베젤 부분도 30mm 수준에서 14.6mm로 줄여 액자형 벽걸이 TV 등 TV 세트 업체가 외관을 더욱 간결하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하고 NTSC 기준 92%의 고색재현성과 90W 이하의 초 저소비전력을 갖춘 특징이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