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 삼인공영‥건축자재 제조 시장점유율 업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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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축물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좋은 원자재를 제 값 주고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삼인공영의 차병준 대표가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건축자재 가격을 터무니없이 낮추려는 일부 건설업체들의 행태에 대해 주위를 환기했다.
업체들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납품을 위한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건축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의 질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것. 차 대표는 "정상적인 가격에 정상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풍토가 빨리 자리 잡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삼인공영은 갱폼(Gang Formㆍ건축 구조물 또는 대형 토목 구조물을 시공하기 위해 각 구조물의 형태대로 제작된 대형화된 패널이나 각각의 부재를 하나로 연결해 완성시킨 폼) 등 건축자재 제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업계 2위의 시장 점유력을 갖췄으며 2000년 설립됐다. '제 살 깎기'식이 팽배한 가격 출혈경쟁에도 불구,부침 없이 고품질의 갱폼 자재를 대형 건설업체들에 지속적으로 납품해왔다.
갱폼이 주력 제품이며,2005년 특허를 받은 '동절기 건축물 공사용 보온 덮개 지붕틀'도 병행하면서 연매출액은 140억원이 넘는다.
직접 영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차 대표는 인내력과 끈기를 지닌 경영인이다.
모 건설업체의 등록과 납품권을 따내기 위해 2년의 시간과 공을 들인 경우까지 있을 정도. 현장직까지 100여명이나 되는 대식구의 생일을 일일이 챙길 정도로 세심한 면모도 갖췄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기업문화 덕분에 이 회사의 이직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차 대표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계가 고전하고 있지만 직원들과 합심해 난관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출액 등의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존 업체들의 상호 보조 및 관리와 신제품 개발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며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건축물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좋은 원자재를 제 값 주고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삼인공영의 차병준 대표가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건축자재 가격을 터무니없이 낮추려는 일부 건설업체들의 행태에 대해 주위를 환기했다.
업체들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납품을 위한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건축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의 질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것. 차 대표는 "정상적인 가격에 정상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풍토가 빨리 자리 잡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삼인공영은 갱폼(Gang Formㆍ건축 구조물 또는 대형 토목 구조물을 시공하기 위해 각 구조물의 형태대로 제작된 대형화된 패널이나 각각의 부재를 하나로 연결해 완성시킨 폼) 등 건축자재 제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업계 2위의 시장 점유력을 갖췄으며 2000년 설립됐다. '제 살 깎기'식이 팽배한 가격 출혈경쟁에도 불구,부침 없이 고품질의 갱폼 자재를 대형 건설업체들에 지속적으로 납품해왔다.
갱폼이 주력 제품이며,2005년 특허를 받은 '동절기 건축물 공사용 보온 덮개 지붕틀'도 병행하면서 연매출액은 140억원이 넘는다.
직접 영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차 대표는 인내력과 끈기를 지닌 경영인이다.
모 건설업체의 등록과 납품권을 따내기 위해 2년의 시간과 공을 들인 경우까지 있을 정도. 현장직까지 100여명이나 되는 대식구의 생일을 일일이 챙길 정도로 세심한 면모도 갖췄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기업문화 덕분에 이 회사의 이직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차 대표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계가 고전하고 있지만 직원들과 합심해 난관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출액 등의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존 업체들의 상호 보조 및 관리와 신제품 개발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며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