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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건설㈜(사장 임혁주 www.seobuapt.co.kr)의 기업목표는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건물을 짓자'는 임혁주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투자자가 아닌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공간 건설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서부인터빌'이라는 자체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 화곡동과 안양 호계동에 각각 54세대,89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시행ㆍ시공한 바 있다.

"부도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어음을 발행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는 임 사장은 투명하고 탄탄한 경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부종합건설㈜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화곡,안양에 이은 세 번째 서부인터빌 아파트를 짓는 중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1개동으로,77㎡ㆍ97㎡ㆍ106㎡ㆍ107㎡의 네 가지 면적에 총 69세대가 들어선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지만,입지 여건이 탁월해 눈길을 끈다.

인근에 은평구 경의선 수색역 민자 역사 개발지역과 가재울 뉴타운이 있고,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장기적으로 수색ㆍ증산 재정비 촉진지구의 개발효과도 기대돼 이 지역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꾸준할 것이라는 업계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북가좌동 서부인터빌 아파트의 공정률은 현재 83% 정도. 임 사장은 "대리석 복합타일 등으로 마감재의 질을 높여 거주자의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튼튼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고 있다"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입주 시점이 빨라 수요자의 금융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부종합건설㈜은 지난 19일부터 서부인터빌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 중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