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도담기술 ‥ 원격제어 가스미터 온압보정기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가스기기·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업체인 도담기술( 대표 박찬호)이 최근 '보정오차 0.3%'로 세계 최고수준의 차세대형 산업용 가스미터 온압보정기( Gas Volume Corrector )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가스미터와 연결해 사용한다. 가스 온도와 압력을 측정,가스미터에서 측정된 유량을 기준상태의 가스부피로 환산해 주는 제품이다. 가스미터의 설치 및 가스사용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가스 유량측정 오차를 보정하여 정확한 유량을 측정하도록 하는 장치다.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됐다.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과제 일환으로 1년의 기술개발 기간과 1년간의 상용화 개발을 거쳐 완성한 이 제품은 방폭안전과 측정 신뢰성을 제고해 개발됐으며 지그비(ZigBee) 기술을 채택한 것이 강점. 16비트의 듀얼 CPU를 채용,데이터처리 등의 시스템 성능을 최대화했다.
아울러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은 센서를 채용,보정오차를 0.3%까지 달성했다.이 수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그비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원격제어,검침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때문에 기존유선 방식에서 사용돼 왔던 고가의 방폭 인터페스 기기와 배선작업이 필요 없어 시스템구축비용과 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세계최고수준의 성능과 함께 유량측정 모니터링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지원 등이 이뤄져 시장에서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와 운용환경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 제품은 그동안 도담기술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 유량 표준기에 대한 측정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가스미터 교정시스템에서 축적된 유량측정 기술력,가스 온압보정기의 현장운용 경험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재 시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도담기술은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관련 기관 및 도시가스 공급사와 CE,본질안전 방폭 등의 규격인증과 시험과정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담기술은 개발된 온압보정기의 사업화와 지그비 기술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및 정밀형 무선 온습도 로거 등의 사업화를 통해 2010년 1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가스기기·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업체인 도담기술( 대표 박찬호)이 최근 '보정오차 0.3%'로 세계 최고수준의 차세대형 산업용 가스미터 온압보정기( Gas Volume Corrector )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가스미터와 연결해 사용한다. 가스 온도와 압력을 측정,가스미터에서 측정된 유량을 기준상태의 가스부피로 환산해 주는 제품이다. 가스미터의 설치 및 가스사용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가스 유량측정 오차를 보정하여 정확한 유량을 측정하도록 하는 장치다.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됐다.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과제 일환으로 1년의 기술개발 기간과 1년간의 상용화 개발을 거쳐 완성한 이 제품은 방폭안전과 측정 신뢰성을 제고해 개발됐으며 지그비(ZigBee) 기술을 채택한 것이 강점. 16비트의 듀얼 CPU를 채용,데이터처리 등의 시스템 성능을 최대화했다.
아울러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은 센서를 채용,보정오차를 0.3%까지 달성했다.이 수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그비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원격제어,검침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때문에 기존유선 방식에서 사용돼 왔던 고가의 방폭 인터페스 기기와 배선작업이 필요 없어 시스템구축비용과 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세계최고수준의 성능과 함께 유량측정 모니터링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지원 등이 이뤄져 시장에서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와 운용환경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 제품은 그동안 도담기술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 유량 표준기에 대한 측정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가스미터 교정시스템에서 축적된 유량측정 기술력,가스 온압보정기의 현장운용 경험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재 시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도담기술은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관련 기관 및 도시가스 공급사와 CE,본질안전 방폭 등의 규격인증과 시험과정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담기술은 개발된 온압보정기의 사업화와 지그비 기술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및 정밀형 무선 온습도 로거 등의 사업화를 통해 2010년 1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