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이 '국제로타리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예상은 세계 최대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 로타리클럽이 국제사회의 우의와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동안 부시, 고르바초프, 클린턴 등 국가 원수급 인사들에게 수여됐습니다. 국제로타리는 "로타리 지도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송 명예회장은 한국과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에 기여와 헌신, 국제 사회에서 리더십을 통한 세계 평화와 국제적인 이해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