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비엠티‥반도체 설비용 피팅ㆍ밸브 국내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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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25일 공모하는 쉘라인(대표 이상호)은 세계 처음으로 휴대폰 반자동 슬라이드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것과 달리 이 업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001년 설립돼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본사가 있으며,월 4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품은 주로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한다.
휴대폰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모형제품인 목업(Mock-Up)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2008년 생산 규모가 월 6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163억원에 영업이익 178억원,순이익 172억원을 올렸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814억원,순이익 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휴대폰 적용 기종을 확대해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88%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의 쉘라인 톈진공장을 통해 삼성전자의 톈진 심천 등 현지 휴대폰 공장에 곧바로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처의 다변화를 위해 삼성전자 외에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에 대한 공급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2010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 비중이 44%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을 통해 단독 청약을 받으며 공모예정가격은 1만8300~2만600원이다.
총 공모주식 가운데 20%인 57만5000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며 1인당 청약한도는 5만주다.
공모 후 최대주주 지분 56.35%를 포함,76.0%가 6개월~1년간 보호예수돼 실질 유통가능 지분율은 24.0%(230만주)로 적은 편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대부분의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것과 달리 이 업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001년 설립돼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본사가 있으며,월 4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품은 주로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한다.
휴대폰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모형제품인 목업(Mock-Up)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2008년 생산 규모가 월 6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163억원에 영업이익 178억원,순이익 172억원을 올렸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814억원,순이익 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휴대폰 적용 기종을 확대해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88%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의 쉘라인 톈진공장을 통해 삼성전자의 톈진 심천 등 현지 휴대폰 공장에 곧바로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처의 다변화를 위해 삼성전자 외에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에 대한 공급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2010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 비중이 44%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을 통해 단독 청약을 받으며 공모예정가격은 1만8300~2만600원이다.
총 공모주식 가운데 20%인 57만5000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며 1인당 청약한도는 5만주다.
공모 후 최대주주 지분 56.35%를 포함,76.0%가 6개월~1년간 보호예수돼 실질 유통가능 지분율은 24.0%(230만주)로 적은 편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