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5% 취업·진학 못해 올해 서울대 졸업생 4명 가운데 1명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측은 대책 마련을 위해 내년부터 2년마다 졸업생 진로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65% "4분기 채용계획" 중소기업 3곳 중 2곳이 4분기에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종별로는 영업과 영업관리직에 대한 수요가 컸고, 경력보다는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하이닉스, 비메모리 인력 확충 비메모리반도체 사업 재진출을 선언한 하이닉스반도체가 이 분야 엔지니어 수백여명을 연말까지 채용하고, 내년에는 생산직 충원에도 나섭니다. 업계에서는 하이닉스발 인력이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학 창업동아리, 올해 두배 증가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창업동아리가 올 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활동중인 창업동아리는 221개 대학에 960개로 지난해보다 85%나 증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