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세미콘이 태양전지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디아이세미콘이 태양광 전력 생산이 가능한 첨단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C.G: 디아이세미콘 태양전지 진출) 미국 실리콘 밸리 테리오쏠라 투자 08년까지 지분 52.94% 인수 최대주주 지위 확보 디아이세미콘은 18일 공시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리오쏠라와 2008년까지 이 회사의 지분 52.94%를 인수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내년 이후에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사진1.2) 테리오쏠라는 태양광발전 사업의 핵심 기술인 태양광전지 즉 쏠라셀 제조방법의 최첨단 기술과 대량생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태양광 에너지 첨단 기술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C.G: 디아이세미콘 태양전지 사업계획) *09년 태양광전지 대량 생산 => 국내 에너지 생산업체 공급 *2010년 700MW 생산 *원자로 1/2규모 =>연간 2천억원 비용 절감 디아이세미콘은 2009년부터 태양광전지를 대량 생산해 국내 태양광 에너지 생산업체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투자계약이 성사됨으로써 2010년 우리나라에서도 한해에 700메가와트까지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천억원 이상 국내 에너지 생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디아이세미콘은 자사에서 추진하는 태양광전지가 기존 제품보다 전기 생산 효율성이 두배가량 높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태양열에너지 관련 세계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