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상황버섯 식빵 '천년의 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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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대표 이용수)이 3년간 연구 끝에 상황버섯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식빵 '천년의 향'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상황버섯 균사체를 발효제로 해 만든 빵으로, 6시간 숙성시킨 발효액과 유기농 밀가루, 올리브유 등을 원료로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당지수(GI지수)가 19밖에 되지 않는 결정과당과 벌꿀만을 사용했고 빵 반죽에 사용된 물도 기능성 오대산 생수를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제품에 쓰인 상황버섯은 'Phellinus Linteus'종으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2, B3, C, 섬유질,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550g 제품 가격은 10,000원입니다.
김영근 기린 마케팅 실장은 "맛과 가격 등을 차별화한 최고급 제품을 소량 생산해 유독 저평가된 식빵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